文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‘뚝’…취임 후 첫 50%대 기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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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큰 하락세를 보이며 취임 후 첫 50%대를 기록했다.

리얼미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5일 집계결과를 밝혔다. 긍정적으로 평가 한 응답자는 전주대비 6.2%포인트 하락한 59.8%(매우잘함 40.6%, 잘하는 편 19.2%)로 집계됐다. 취임 이후 첫 50%대를 기록한 셈이다.

지지율은 1월 둘째 주까지만 해도 70.6%에 달했지만 가상통화 규제 논란, 북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논란이 번지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. 2주 만에 10.8%포인트가 하락한 것으로 낙폭이 꽤 크다.

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주대비 6.3%포인트 상승한 35.6%(매우 잘못함 20.7%, 잘못하는 편 14.9%)로 조사됐다. 모름·무응답은 0.1%포인트 감소한 4.6%로 나타났다.

지지율 하락을 주도한 계층은 대구·경북(55.4%→39.4%, 16.0%포인트 하락), 보수층(38.8%→28.7%, 10.1%포인트 하락), 무당층(50.5%→36.7%, 13.8%포인트 하락)이었다. 핵심 지지층인 40대(78.2%→68.8%, 9.4%포인트 하락)에서도 하락폭이 상당했다. 국정 수행 긍정평가율 역시 서울, 경기·인천, 광주·전라, 부산·울산·경남과 모든 연령·정당지지층·이념성향에서 낙폭이 컸다.

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전주대비 2.2%포인트 내린 46.1%를 기록했다. 대선 이후 최저치다.

반면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전주대비 2.9%포인트 오른 21.0%를 기록하면서 대선 이후 처음으로 ‘20% 고지'를 돌파했다.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각기 1.1%포인트, 0.6%포인트 상승한 7.0%, 6.3%로 조사됐다. 정의당은 0.5%포인트 하락한 4.9%로 집계됐다.

이번 조사는 전국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.1%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±2.5%포인트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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